(일본반응) 美검찰,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 MUFG 북한의 돈세탁 혐의로 수사 기사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MUFG)이 북한의 돈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미국 검찰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가 21일 보도했다. 미 검찰 당국은 MUFG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등과 관련해 국제적 제재 대상이 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과의 거래를 차단하도록 만들어진 회사 내부 전산시스템을 무시하고 이들과 금융 거래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MUFG는 북중 접경지대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사업가들과 거래하면서 이들의 신원 확인에 필요한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접경지대는 북한의 주요 자금세탁 통로로 꼽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검찰은 지난해 하반기 MU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