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으로

6광년 끝에 '슈퍼어스' 발견

tkfkddmfwntpdy 2018. 11. 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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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가장 가까운 단일의 항성을 공전하고 있는 "슈퍼어스(Super Earth, 거대 지구형 혹성)"를 발견했다고 하는 연구 논문이 14일 발표되었다.


행성은 태양계에서 불과 6광년 거리에 있는 적색 왜성의 버나드 별(Barnards Star)을 공전했으며 현재까지 버나드 스타 b로 불린다.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태양계 외행성에서, 주성의 주위를 233일에 1주한다고 한다. 적색 왜성의 버나드 별(Barnard's Star)을 공전하고 있어,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태양계 외행성에서 주성 주위를 233일로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한 연구팀은 행성을 '동결된 어두컴컴한 천체'라고 표현하여 지구의 3.2배 이상의 질량을 갖는다고 설명. 은하계의 스케일로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태양계의 뒷마당에 있는 것과 같은 가까이에 있다.

 버나드 스타b는 주성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주성에서 받는 에너지는 지구가 태양에서 받는 에너지의 2%밖에 안 된다.추정되는 표면온도는 마이너스 170도로 지구상에서 알려진 것과 같은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카탈로니아 우주 연구소(IEEC)와 우주 과학 연구소(Institute of Space Sciences)에 소속된 이그나시 리버스(Ignasi Riences)는 제외.물이나 가스가 있다고 해도 고체상일 가능성이 크다. 동결한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리버스씨와 연구팀은 버나드 스타 b를 찾아내기 위해 7종류의 다른 관측 기기를 통해 얻은 20년 이상분의 관측 데이터를 상세하게 조사했다.

 연구팀은 행성의 중력이 주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도플러 효과로 알려진 현상을 이용했다.이 기법은 행성의 속도와 질량을 측정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다.

 연구논문은 영국 과학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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