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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3

박유천, 국과수 마약검사서 양성반응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23일 검찰 등 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전날 국과수로부터 이 같은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박씨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여서 경찰은 박씨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 의뢰했고 필로폰은 다리털에서 검출됐다.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마약은 하지 않았다 고 주장했지만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속보 2019.04.23

경찰, 박유천 구속영장 신청... 황하나와 대질조사 없이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전영장신청으로 당초 계획했던 박유천과 황씨의 대질 조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박유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결정적인 이유는 CCTV 영상과 황씨의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박 씨가 황 씨와 결별했음에도 올해 초까지 서로의 자택에 드나든 것을 확인했다. 또 올해 초 서울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박 씨가 수십만원을 입금하는 과정과 입금 20∼30분 ..

속보 2019.04.23

박유천 벚꽃길.. 주민들 철거 요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의 발언 내용을 담은 명패와 벽화 등이 있는 인천 '박유천 벚꽃길'을 놓고 존치 논란이 일고 있다. 계양봉사단은 2012년 11월부터 서부천 일대에 벚꽃 1천26그루를 심어 총 2.6km 벚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박유천씨의 팬클럽인 '블레싱유천'에서 550만원을 기부받아 해당 벚꽃길을 조성했다. 박유천 벚꽃길은 한때 중국과 일본 등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박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최근 일부 지역 주민들이 이를 철거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양구 주민 조모(55)씨는 "학교 바로 옆길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연예인을 우상화하는 팻말 등이 줄지어 있어 학생들에게 안 좋을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된다"고..

속보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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